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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정읍양잠조합에 입사하면서 여기 정읍에서도 누에를 키우시는 분들이 있구나..알게되었다.. 젊은층은 아니고 다를 고령이시다 그런다고 힘들다고 하지 않으시고 다들 열심히 키우시고 계신다..장점은 살아있는 누에로 내시기 때문에 약 20일 정도만 키우면 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그림처럼 개미만하다가 엄청 커서는 누에가 뽕잎을 많이 먹기때문에 뽕잎이 많이 필요로 하여 조금 힘들다고 하신다..아니 내생각엔 고령이신분들이 키우시기 때문에 조금은 아니고 많이 힘드실거 같다 하지만 다들 누에만 키우시는 분들이라서 나름 기술들이 있으셔서 잘 키우시는거 같다...여하튼 이 직장을 통해 살아있는 누에를 수매도 해보고 했지만 처음에는 조금 징그러웠다..사람들이 말하는 벌레아니던가..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예쁘고 귀엽다..그리고 누에는 깨끗한 곳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아마도 나보다 더 깨끗할것이다. 사실 잠실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어떤 누에는 죽는다고 그런다. 그만큼 누에는 깨끗한 장소에서만 자라니 뽕잎도 깨끗해야지만 잘 먹지 아니면 이상이 있는 뽕잎을 먹으면 죽는다고 그런다.. 누에는 참으로 이상한 생명체 인듯하다...^^예로부터 누에는 우리에게 실크옷과 이불도 주고 많은것들은 주는 생명체이다...참으로 고맙기도하지...ㅋㅋㅋ 그리고 요즘은 색깔이 있는 누에가 나와 여러가지 용도로 많이 사용 된다고 한다...우리조합은 아직까지는 생누에만 수매를 하여 냉동건조하여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아직까지는.......... 색깔있는 누에사진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만 올릴께용...^^* 오늘도 좋은 하루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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